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라 왕조 (문단 편집) === 1차 쇠퇴 === 비그라하팔라 1세는 제위에 오를 재목이 아니었다. 성격이 순한 데다가 불교에 관심이 많았던 비그라하팔라 1세는 오래 제위에 있지 않고 곧 아들 나라야나팔라에게 양위한 후 출가하여 [[승려]]가 되버렸다. 뒤를 이은 나라야나팔라 황제는 역량이 부족하였다. 그는 870년대 후반부터 910년대 후반까지 긴 기간 동안 재위했다. 하지만 라이벌 [[프라티하라 왕조]]에서 명군 미히라 보자가 제위에 오르면서 팔라 왕조의 쇠퇴가 시작되었다. 미히라 보자는 팔라 왕조를 자주 공격했고, 나라야나팔라는 거듭 패해 영토가 축소되었다. 팔라 왕조가 연패하는 것을 본 팔라 왕조의 봉신, 아삼 국왕 하르자라는 스스로를 황제로 높이고 독립을 선언했다. 실의에 빠진 나라야나팔라 황제는 910년대 후반에 사망했고 그의 아들 라즈야팔라가 즉위했다. 라즈야팔라 황제 역시 오랜 기간 재위했다. 그는 전쟁을 멈추고 내정에 전념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치세에 많은 수리 시설과 불교 사원이 확충되었다. 하지만 서서히 황권은 흩어지고 있었다. 그의 아들 고팔라 3세 때 팔라 왕조는 서쪽에서 분델칸드의 찬델라 왕조에, 남쪽에서 체디의 후 칼라추리 왕조에, 북쪽에서 인도 서북쪽에 살던 기마 민족 캄보자족에게 공격받았고 영토는 비하르 일대와 벵골 서부로 대폭 축소되었다. 그의 후계자 비그라하팔라 2세의 대에, 벵골 지역 귀족층이 모조리 독립했고 벵골 동쪽에는 찬드라 왕조가 다스리는 하리칼라 왕국이 들어섰다. 제국은 공중분해되었고, 비하르 일대와 벵골 북쪽 일부만 남긴 채 비그라하팔라 2세는 눈을 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